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유족과 함께하겠습니다.

공지사항
조상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명장납골컨설팅
2021.07.19 15:49

좋은 묘자리

조회 수 9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좋은 묘자리란 좋은 기가 많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풍수가들은 좋은 묘자리를 주변 산세와 향, 그리고 앞에 보이는 물의 진행 방향을 주로 따져서 명당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묘 자리 가장 중요한 요건은 땅 위의 형태가 아닌 땅속에 있는 것으로 시신을 감싸고 땅 속의 상태가 가장 중요한 요건입니다.
아무리 땅 위의 형태가 천하의 명당이라고 하더라도 지하에 수맥이나 지진류가 흐른다거나 토질이 좋지 않아 습기가 많다던 지, 지표수가 침투하기 쉬운 지형이던지, 자갈이 많은 토질이라든가, 주변에 큰 나무가 있어 뿌리가 뻗쳐 들어올 수 있는 형태라고 하면 그 자리는 좋은 묘지의 조건이 단연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땅의 중요한 요건 중

첫번째는 성토된 곳이 아닌 생 땅이 좋습니다. 성토된 땅은 지반 자체가 다져지지 않은 상태로 향후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묘를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묘 자리를 파 내려가는 도중 큰 돌이 나오지 말하야 합니다.

세번째는 상태가 좋은 토질을 선택해야 합니다. 토질이 너무 검다던 지 또는 시뻘건 황토는 좋지 않습니다.

네번째는 자갈이나 잡석이 많이 나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갈이나 잡석의 공간으로 바람이 통하기 때문에 잡석이 유골에 떨어지는 유골 손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는 능선위에는 산소를 쓰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능선은 비바람이 가장 몰아치고 시끄러운 곳입니다, 또 등산로에도 능선이 많아 사람들이 산소를 밟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여섯째는 나무 뿌리가 묘소에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나무의 뿌리는 살기 위해 아무리 단단한 토양도 뿌리를 내리려고 합니다. 이런 나무 뿌리가 시신으로 들어가게 되면 후손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일곱째는 이장할 경우 파묘했을 때 땅 속에 김이 피어오르나에 대한 여부입니다. 예로부터 김이 난다는 것은 시신이 썩으면서 난 가스로, 가스가 빠져나가지 않았다라는 것은 그 지반이 안정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뱀, 쥐, 지렁이, 벌레 등이 많이 꼬이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봉분에 뱀이 드나든 구멍이 있다는 것은 그 묘 속이 습하다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고 이럴 경우 유골은 검게 변하며 후손은 정신질환이나 알 수 없는 피부병과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이런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묘지를 선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좋은 자리로 인한 선택으로 자손이 번창하고 건강하다면 아예 무시할 사항도 아닌 것 같습니다. 

위에 해당되는 풍수지리적 요건 뿐 아니라 후손들의 발걸음이 가볍고 잦은 곳 또는 내가 편안하게 돌아갈 수 있는 곳인지를 염두에 둔다면 더욱 좋은 자리가 눈에 띄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로